쿠쿠밥솥 내솥,코팅이 벗겨지는 원인과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쿠쿠밥솥전문가 혁쿤입니다.
오늘은 내솥이 벗겨지는 원인과
관리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내솥은 밥이담기는 중요한
부품이자 소모품입니다.
그런데 솥의 코팅이 벗겨진다면
교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코팅의 유해성 여부에 대해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코팅이 벗겨진다면 알게모르게
밥에 섞일수있기에 교체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닳는 시기가 사용하시는 분들 마다
제각각이라 내솥관리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기적인 패킹교체
패킹과 관련이 있을까?
첫번째, 내솥 테두리가 벗겨지는경우는
오래된 패킹이 압력을 버티지 못해
솥바깥으로 삐져나와 증기가새고
마찰을 일으켜 코팅이벗겨지게 됩니다
패킹이 1년주기로 교체 된다면
내솥이 온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 밥솥원리
증기가 옆에서 새는 상황에서
밥이설익는 이유는
압력이 발생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온전히 끓일 수 있는 수분이 증기가 새면서
예정보다 빨리 소실되기 때문입니다.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옆이나 커버 안쪽에서 증기가 새고 있다면
예정보다 일찍
내솥이 수분이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되고
솥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그로인해 취사를 일찍 멈추게되는데
급작스런 높은 온도로 인해
코팅 수명도 줄어듭니다.
자동세척을 할때 물의양을 넉넉히 넣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밥솥이기에
밥이 설익는다 느끼신다면
내솥 보존을 위해라도
점검을 받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거친 수세미사용.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잘 모르시고 쓰시는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말씀드리자면
대강 이런 재질의 수세미를 사용하신다면
내솥 설겆이하실때 주의 하시기바랍니다.
저는 멋모르고 썼다가 코팅이 2년만에 닳았습니다
사기그릇이나 스텐등의 그릇은
매우 잘 닦이지만
코팅재질 냄비는 미세한 자국을 남겨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내솥은 물에 불렸다 스폰지로 닦으시길
바랍니다.
밥이 없을 때 보온금지
밥을 다 펐음에도 불구하고
밥이 없는 상태로 보온을 켜둔다면
내솥의 온도가 올라가 코팅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취소버튼을 눌러 대기모드를 해두시거나
코드를 뽑아두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내솥은 고가의 소모품인 만큼
관리를 해주어야 수명도 길어집니다.
작은 습관하나가 소비를 줄이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내솥 오래오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쿠쿠밥솥전문가 혁쿤 이었습니다.
